내 블로그 정체성이란게 있을까?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블로그 계정!! 심지어 내가 사용하고 있는 메일 계정이 블로그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있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 하는 부분도 있고 결국엔 사용하지 않으면 그건 없는 경우이기도 하다.

이젠 티스토리도 네이버랑 같아진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있을 것이다. 기존 티스토리 운영자들은 이런부분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점점 티스토리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 할수 있고 어찌보면 꼰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물론 트랜드를 따라가야 하는건 맞는 부분이지만 요즘 들어 많은 피드들을 살펴보면 방문자 위주의 글들만 보이고 있다는 점이기도 하다. 그만큼 정체성 마저 잃어버리는 티스토리 운영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들이 보이고 블로그를 운영하다 접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수익형 블로그라 방문자에 연연하고 있다

몇 년사이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바이럴마케터 또는 인플루언서를 시작하는 수가 많아지고 심지어 전문적으로 학원이 만들어진 상태를 인스타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광고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수익형 블로그가 돈이 많이 될까?? 한 사례를 들자면 네이버 블로그를 같이 하던분이 현재 월 천만원 가량 수익을 내고 있다. 초반에 조금씩 가이드를 해줬던 사람이 현재 본인보다 많은 양의 방문자수를 사용하고 있고 그만큼 시간투자를 많이 했던 사람이기도 했다. 본업이 따로 있으며 하루에 포스팅 건수가 최대 10건이 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시간투자를 하고 있었고 현재는 개인사업자 내면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과연 이렇게까지 되기 위해 얼마나 시간을 투자 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정확히 1년이 넘어서고 나서 인플루언서로 전향했고 현재에도 하루 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지시키고 있는 사람이다. 보조적인 블로그 운영과 매일 컨텐츠를 제작해야 된다는게 가장 큰 숙제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은 꾸준하게 일년을 투자 할 수가 있겠는가?

티스토리 장점은 HTML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있으며 더불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사용할 수가 있다. 그러한 장점 때문에 네이버블로그를 하던 사람들이 티스토리로 넘어 온 하나이며, 월급 다음으로 부수입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한다. 월급의 부수입!! 정말 좋지아니한가??? 매일 매일 달라가 10달라 100달라가 되어가는 모습을 꿈을 꿀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또한 빛 좋은 개살구란걸 알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