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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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시장 2019년 11월13일 블로그 생태계에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리뷰블로그란 제도가 새롭게 등장하여 또 다른 수익 모델로 변화가 되었다. 과연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직까지는 답이 없다. 리뷰블로그가 갑이 될지 네이버가 갑이 될지 아니면 둘다 가능한 시장이 구성이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리뷰블로그란 고품질의 콘텐츠를 광고주 마음에 든 포스팅을 선정하여 파워링크 부분에 달리는 것이다. 아직 현재는 위치가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파워링크 주변으로 자리를 잡힐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즉 트래픽을 해당 블로그에 유입시켜 해당 제품 또는 음식관련 내용을 볼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그렇다면 이게 독이 든 잔이 될지? 아니면 정말 제대로 된 리뷰블로그로 나올지 의문이 든다. 한때 파워컨텐츠블로그 제도를 만들어 블로그가 광고페이지로 등장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지만 별다른 호응이 없는 시스템이 되었다. 


나름 블로거들에게 만족시킬 생각으로 만든 제도이지만 이건 업주와 블로그들에게 갑을병정을 만드는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불만이 되는 요소가 될듯 싶다. 애드센스의 경우는 페이지뷰 소득이 있지만 애드포스트는 전혀 없는 듯한 느낌이다. 단지 트래픽수만 늘어날뿐 수익 발생이 없다면 파워링크 광고 수익이 아닌 업체 수익으로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어찌 보면 강제성 파워컨텐츠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파워컨테츠 변형된 광고컨텐츠를 만들어버린 시스템이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리뷰블로그 활용할 수 있게 동의를 해놓은 상황이지만.. 과연 어떻게 바뀔지 의문이다.


블로그 시스템을 죽이는 시스템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갑질을 시스템이 완성이 될지 의문이다. 왠지 방문자랑 퀄리높은 블로거가 갑이 될듯 하다. 많은 금액을 주면서 해당 제품 리뷰블로그를 제작하게 되고, 진실이 아닌 오로지 광고로써 전문 블로그가 생산될 가능성이 있다. 2019년 11월13일 과연 어떻게 변할지... 리뷰전문블로그가 소비자를 현혹시킬지... 아니면 네이버에서 추천하는 블로그가 광고컨텐츠가 될지 두고봐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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