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패신저스 (2008) [드라마, 미스터리, 멜로, 스릴러]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봤다고 해도 무방한 영화 영화 중반까지만 해도 영화가 매우 흥미 진진하게 흘러간다 후반으로 갈 수록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고 혹자들은 이것이 의도된 편집인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의 초반에 이미 어느정도는 예상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어 답답한 부분은 그냥 답답함으로 다가왔다 비행기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모이게 된 사람들 그리고 앤 해서웨이는 그 사람들과 만남으로 여러가지 기이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중반까지는 매우 몰입되고 긴장감도 고조되지만 어느 순간에 확 고삐가 풀린다 이게 영화의 클라이 막스까지 잘 이어졌다면 좋은 영화가 됬을 수 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이후부터는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