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패신저스

2019. 1. 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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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2008)

[드라마, 미스터리, 멜로, 스릴러]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봤다고 해도 무방한 영화

영화 중반까지만 해도 영화가 매우 흥미 진진하게 흘러간다

후반으로 갈 수록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고

혹자들은 이것이 의도된 편집인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의 초반에 이미 어느정도는 예상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있어

답답한 부분은 그냥 답답함으로 다가왔다

 

비행기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모이게 된 사람들

그리고 앤 해서웨이는 그 사람들과 만남으로

여러가지 기이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중반까지는 매우 몰입되고 긴장감도 고조되지만

어느 순간에 확 고삐가 풀린다

이게 영화의 클라이 막스까지 잘 이어졌다면

좋은 영화가 됬을 수 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아쉽게 영화는 전개 된다

 

요즘에는 다른 재미 있는 영화도 많으니 굳이 추천은 안하지만

해서웨이가 나온 영화를 보고 싶다면 볼 수 있는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4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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