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서복

2021. 5.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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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2021)

[드라마, SF]

 

 

제목이 뭐 이래라고 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요즘 제목 정하는 게 쉬운 건 아니겠지만

옛 영화처럼 영화 제목만 보고

느끼는 감정이 들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 같다

 

특이한 제목이면 보통

주인공 이름 혹은 뭐 그런식으로 해서

제목이 특이하네 하게하는 식은

개인적으론 좀 식상하다고 느낀다

뭐 영화만 잘만들면 그게 뭐 어떻겠냐마는

 

공유와 박보검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영화를 보기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고

내용과 관계 없이도 연기가

충분히 좋겠구나 하면서도 볼 수 있는 영화다

그 외 많은 배우들도 다 연기로는

깔 부분이 없어보였다

 

장르가 좀 국내 영화치곤 드문 편

건축학 개론을 만든 이용주 감독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영화를 보다 보면 그 감수성이 여전히 드러난다

 

주제는 해외 영화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복제인간에 대한 소재였다

근데 감독이 보는 관점이 조금 달랐다

영화를 전개하는 스타일이 단순하지가 않아서

아 다음 내용은 뻔하겠네 하는 느낌 없이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보는 평가는 

나쁜 평이 별로 없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관통하는 내내

거의 대부분 잘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동의하는 편이긴 하지만

굳이 집자면 결론이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지 않았다

 

연기력과 각본만 보고도 꽤 잘 만든 영화

 

 

(사진 출처 :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pkid=68&os=5336248&qvt=0&query=%EC%98%81%ED%99%94%20%EC%84%9C%EB%B3%B5%20%ED%8F%AC%ED%86%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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