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물괴 (2018) [액션] 시도는 참 좋았지만 내용이... 조선 실록 중종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물괴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물괴에 대한 나름 상세한 설명이 있을 만큼 "생기기는 삽살개 같고 크기는 망아지 같은 것이 취라치 방에서 나와 서명문을 향해 달아났다. ~~취라치 방에는 비린내가 풍기고 있었다" 이런식의 설명을 보아 물괴는 실제로 존재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의외였던 것은 CG의 자연스러움 이었다 CG 자체는 엄청 자연스러웠으나 왜인지 영화 괴물의 그 괴물보다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연출의 문제일까? 아님 생긴것의 문제일까 잘 모르겠다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이경영 등 의 배우들이 나온다 혜리의 연기는 흠잡긴 애매한 자연스러움의 근처에 있었다 좀 깨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