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 (2014)

[코미디]

직장을 다녀본 적이 있는 사람들 이라면 이 영화 제목만 봐도 관심을 끌기엔 충분할 것이다

게다가 원작도 잘 나왔었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끌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각기 다른 직장 상사에 의한 스트레스를 다루고 있다

성인 등급에 맞는 수준의 개그와 수위로 영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적절한 내용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세상 모든 직장 상사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어느곳에서건 상사라는 존재는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그 상사도 상사가 존재하고

상사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다

우리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돈을 벌기 위해 무언가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상사의 명령을 따르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어쩔수 없겠지만 가끔 그 선을 넘는 직장 상사를 만나게 된다면

그 스트레스는 감히 수치를 젤 수 없을 만큼 배가 된다

그러다 보니 이런 영화를 통해 대리 만족을 얻으려는 시도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여튼 문화도 다르고 생활 패턴도 다르기 때문에 우리에게 딱 맞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의 시원한 느낌은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혹시 나는 그런 상사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한번쯤 볼만한 재미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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