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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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44215)

 

 

아토믹 블론드

 

 

 

포스터가 너무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덕분에 보게 된 영화

영화의 배경은 독일이 분단 국가였던 시점 그리고 동독과 서독의 오랜 냉전 상태의 종지부로 거슬러 올라간다
샤를리스 테론은 기존 많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와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리만큼
이 영화에서도 많은 이들은 기대가 컸던지 실망이라는 반응도 많다

 

나는 영화 자체를 포스터만 보고 접하게 되었기 때문에
주인공이 매드맥스의 그녀일것이라곤 생각도 못하고 영화를 봤기 때문에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영화 자체는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 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액션 장면들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현실적이라 좋았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혹평이 많지만
여자가 많은 남자들을 상대한다는 컨셉에서 이미 대단한거 아닌가...?

 

소설이 원작이었고 인기가 많았던 만큼 사람들의 반응도 각양 각색이겠지
여주인공 샤를리스 테론은 정말 여러가지 면에서 매력을 발산할 정도로 대단했다

(그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그외 다른 출연 배우들의 임팩트는 상대적으로 너무 약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장면들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코드가 있어서

아무래도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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