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미워 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꼭 닮아가듯.
미워 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바에 장기 투숙 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쫒아내 버리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p62 내용중에서- 혜민 지음
위 말이 가장 공감이 되어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시기 질투하면 나또한 내가 배터버린 말대로 나도 똑같이 된다는 것이 가장 무섭다.
속담 중에 "말이 씨가 된다." 가 있다. 즉 말하는대로 된다는 것이고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훗날 부메랑처럼 날아 온다. 감정적으로 접근보다는 이성적으로 접근하여 그 상황을 해결해야된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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