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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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여름 연인들에게  멀리 나가기는 힘들고

서울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 보고자 한다.

 

1. 식사 

우선 지하철3,7호선 고속버스터미널 파미에 스테이션

 

1. 데블스 도어 (16000~25000원) - 추천 메뉴 : 데블스 버거, 시금치 피자

2. 케르반 (14000 ~ 23000원) - 추천메뉴 : 양고기 쉬시 케밥, 버터 치킨, 망고라시

3. 크리스탈제이드 (15000~ 35000원) : 추천 메뉴 : 어향 동고, 대파 소고기 볶음, 우육탕면, 오리지널 소롱포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맛집도 많지만 경부선 지하상가 쪽에도 맛집이 많다. 

지하상가가 가격은 더 착한 편이다.

1. 굴마을 낙지촌 (8000~10000원) - 추천 메뉴 : 굴국밥, 뚝배기 낙지 밥

2. 자갈치 식당 (8000~10000원) - 추천 메뉴 : 꼬막비빔밥, 짬뽕 수제비

3. 충무할매김밥 (3000~7000원) - 추천 메뉴 : 충무김밥, 감자수제비, 떡볶이

 

또는 센트럴시티 승차장 쪽에 가면 베테랑 칼국수, 한국집, 삼백집 등도 7~8천 원에 국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다.

 

2. 디저트

점심 식사를 했다면 당연 디저트 타임

파미에 스테이션에 커피숍, 디저트 카페가 많지만

센트럴 M1F에 가면 "맛지 차"란 전통찻집이 있다

매장은 비좁지만 자주 먹던 커피 말고 모과차나 유자차를 마셔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3. 윈도쇼핑

이제 배가 부를 테니 걸어 보자

반디엔 루니스에서 책도 읽고 카카오 샵에서 연인에게 귀여운 캐릭터 선물도 가볍게 하며 윈도쇼핑을 한다.

영화관도 있다  (개봉하는 영화가 너무 없어서 영화관은 지금 비추)

 

4. 반포대교 나들이 준비

저녁에 반포대교를 가야 하는데 가서 마실 음료와 주전부리를 사야 한다.

고속버스터미널에 노브랜드몰이 입점해 있다 

거기서 간식거리를 사거나 (맥주는 시원하지 않다 반포대교 가는 길 편의점에서 5캔에 만 원짜리 구매 추천)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가면 6시 반쯤엔 이후에 가면 할인을 시작한다.

백화점 식품매장인 만큼 종류도 다양하고

신세계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맛없어서 매출이 안 나오는 집은 바로바로 교체라서 다 맛이 좋다.

 

 

5. 반포대교로 고고!

반포대교로 가면 일몰이 예술이다. (여름 일몰시간은 18시 40분 전후)

반포대교 및 잠수대교 초입에서 세빛둥둥섬을 배경으로 일몰을 보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새빛둥둥섬 일몰

여름에는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도 가관이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반포대교에서 동작대교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서 노브랜드나 신세계에서 사 온 주전부리와 맥주를 마시면 캬~

 

반포대교 야경변화 모습

[달빛 무지개 분수를 제외한 사진은 필자가 갤럭시 노트 9로 촬영한 사진]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눈앞의 야경이 시간마다 이쁘게 변해간다.

강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때문에 덥지도 않고 

야경의 모습에 감수성이 팡팡!

 

(모기는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모기약 필수)

 

맛집에서 식사도 하고 서점에서 지식도 쌓고 마지막에 이쁜 야경까지 서울에서 먼 거리 이동 없이 하루 즐길 수 있는

반포 데이트 코스 이번 주말 고고~!

 

 

http://kko.to/Z_rrUBa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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