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평양냉면 맛집 부원면옥
육수향 진하고 달달한 남대문시장 평양냉면 맛집 부원 면옥
시원한 물냉면과 기름진 빈대떡이 맛있는 집
평양냉면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맛집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는 친구, 별맛 없다고 하는 친구가 있으면 꼭 데리고 가는 평양냉면집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골목 찾아야 한다.
2층에 위치한 평양냉면 전문이라는 파란 간판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입구가 옷가게 사이에 숨어 있다 부원 면옥을 갈 때면 나만 아는 숨겨진 맛집을 찾는 느낌이 든다.
오래된 맛집은 각종 매스컴과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에 가득하다
평양냉면이 좀 유명한 집은 물냉면이 한 그릇에 14000원 정도 한다
좀 더 비싼 집도 많다.
비싼 양지를 사서 몇 시간씩 끓여야 하고 잘 안 뭉처지는 메밀을 치대서 면도 뽑아야 하고
인건비와 가스비까지 비싼 가격은 인정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차가운 냉면이 후딱 나오고 시원하게 후루룩 먹고 나면 비용이 비싸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부원 면옥을 아직 만원이 안 넘는다.
내가 맨 처음 부원 면옥을 들렸을 때는 물냉면은 4500원이었다. (2006년... 벌써 14년 전;;;)
조금씩 조금씩 물가 상승 때문에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 만원을 넘지 않는다.
면발은 메밀향이 살짝 나고 미끈미끈한 식감을 가진다.
다른 곳보다 메밀 함량은 좀 적은 듯하다.
그래도 육수와 잘 어울리는 면발이다.
물냉면은 닭 육수도 들어가서 일반 평양냉면보다 좀 더 달달한 맛이 난다.
육수 향도 진하다. 그래서 평양냉면 처음 먹는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간다.
비빔냉면은 평양이라 순둥순둥 하다 막~~ 맵거나 달지 않다
겨자와 식초를 조금 넣는 게 좋을 수 있다.
부원 면옥에 가면 꼭 먹는 게 있다.
빈대떡! 돼지고기가 들어간 빈대떡이 4천 원 성인남성 손보다 조금 더 크다.
가끔 보면 어르신들이 빈대떡 하나에 소준 한잔 하시고 물냉면으로 입가심하시고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양냉면으로 해장까지 하는 클래스~
제육무침이나 닭무침도 매콤하니 소주와 잘 어울리지만
부원 면옥은 항상 가장 더운 점심에 시원한 물냉면 먹으러 가는 게 진리!
남자 성인 2명이 가면 물냉 2개 비냉 하나 빈대떡 하나 내가 생각하는 풀세트!
보통 다른 냉면집 가서 사리 추가하는 경우가 많은 나에겐 나와 먹성이 비슷한 친구와 가면 그냥 한 그릇 추가가 정답!
그럼 물냉도 비냉도 다 먹고 올 수 있으니까 ㅎ
연인과 왔다면 물냉 하나 비냉 하나 빈대떡 한 개 먹고 배가 덜 찬다면
식후에 남대문시장 GATE 2에 있는 야채 호떡을 먹으면 된다.
◎ 남대문에 호떡집이 많다 한집이 유명해지자 카피한집이 많다. 원조집을 잘 찾아야 한다.
호떡 말고도 다른 먹거리가 많은게 또 남대문시장이니까 시장 구경하며 명동 쪽으로 가거나
남산으로 가면 참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된다.
개인적으로 물냉면은 처음 나오면 고스란히 육수를 한 모금한다.
다른 고명이 풀어지기 전에 계란도 난 빼놓거나 맨 먼저 먹는다.
온전한 육수를 먼저 한번 맛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고 나서 면을 풀어서 그 편향이 섞인 육수를 또 한 번 마신다
마지막으로 그날 기분에 맞춰 식초와 겨자를 조금 넣고 먹는다.
아무것도 안 넣고 기본으로 먹는 날이 많다.
어떤 요리가 나와도 국물요리는 저렇게 3단계를 거치는 편이다
점점 바뀌는 맛도 재미있고 그날의 가장 맛난 맛을 찾을 수 있어서
자주 가는 식당에서도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한다.
평양냉면이 너무 심심하다고 느끼는 분, 비싸다고 느끼는 분, 처음 드시는 분
일단 평양냉면은 남대문시장 부원 면옥에서 입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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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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