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언브레이커블

2019. 8.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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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레이커블 (2000)

[SF, 스릴러, 드라마]

 

 

23 아이덴티티라는 영화가 관심을 끌면서

그 영화의 시리즈 영화에 해당하는 언브레이커블까지 다시 관심을 끌었다

더군다나 최근에 히어로 영화가 큰 관심을 받은 분위기도

이 영화를 다시 재조명하기에는 충분했다

 

영화 개봉 당시 큰 관심을 못 받고 사라진 영화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최근 영화에 비해 꿀리지 않는

탄탄한 각본과 연출은 주목할만한다

 

현실성이 떨어져 환타지 물로만 보게 되는 히어로물과는 달리

상당히 현실적인 부분이 있으며

그런 세세한 묘사가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생생한 연기와

지금은 닉 퓨리가 어울리는 사무엘 L 잭슨도 캐릭터를 잘 묘사했다

 

그리고 23 아이덴티티에 이어 글래스라는 3부작 영화가 모두 개봉된 시점에서

한번 정주행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 영화는 히어로의 탄생과 각성을 다루고 있고

전체적인 상황 설정을 하는데 그치지만

그 이후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질만큼

연출을 잘 해내었는데

느끼기에 따라서는 아무것도 안 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영화를 이어서 봐야지만 그나마 그런 감정이 덜할 듯

 

한 번쯤 볼만한 괜찮은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31085)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다른 영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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