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2019)
[드라마]
우리나라 언어는 언어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어이면서도
전 세계 언어 중 가장 과학적이라고도 하는 중요한 언어이다
그런 한국어가 한 때 없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길고도 긴 일제 강점기 우리는 식민 생활을 하며
일본은 그 일환으로 언어조차 뺏으려 하였다
그러던 도중 우리말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 노력으로 우리가 이런 위대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윤계상과 유해진의 연기를 보자면 너무 그 시대에 빠져드는 듯한 생각이 든다
두 배우 모두 배역에 따라 사람들이 확 바뀌는 인상을 받을 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것 같고 연기 폭도 넓은 것 같다
한국 영화의 특징 중 하나인 특정 장면에서 질질 끌면서
감동을 유발하려는 듯한 장면은 존재하지만 취향을 탈 것 같다
그래도 한국인으로서 한국말을 사용하는 국민이라면 한 번은 봤으면 하는 그런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6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