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시

 

 

베이컨시 (2007)

[공포, 스릴러]

 

 

낯선 곳에서 자동차 고장이라는 사건을 당하는 부부

어쩔 수 없이 모텔에서 하루 묵고 가게 되는데

이곳이 수상하게 느껴진다

 

공포물을 보면 여러가지 장르가 있겠지만

낯선 환경에서 인간이 무력해지는 점에 집중하며

공포감에 떠는 주인공을 관찰하는 내용이 많은 편이다

이 영화에서는 그 장소가 모텔이었는데

 

실재로 미국에서 사람이 잘 살지 않는 지역에서의 치안은

극도로 낮은 수준이지만 특정 범죄자가 지역을 고정해놓고

지내는 것은 솔직히 이해는 되지 않는다

 

여튼 이런 스토리적인 빈틈은 계속해서 드러나지만

중요한 것은 몰입하게 되는 긴장감과 사건의 흐름이다

그런면에서 공포 스릴러 영화의 중요한 핵심은 잘 갖추었다고 생각하고

 

여느 이런 영화에서 보듯이 주인공은 답답한 행동을 반복하며

점점 위험한 상황으로 빠져들지만

누구라도 멘탈이 나가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한번쯤 볼만한 시간 때우기로 좋을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6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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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3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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