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2017. 10.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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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면서 역사상 가장 좋은 발명품이자 가장 최악의 발명품인 술!!


술이란게 인간이 살면서 가장 가까우면서 먼 친구가 아닌가 싶다. 술로 인해 많은 인연들이 만들어지고 희노애락을 만들어주는게 또한 술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어떤 주제로 하여 글을 작성할까?? 고민하다. 술이 생각이 나서 작성하게 된다. 본인 또한 술을 좋아한다. 한 주의 마무리를 술로 할만큼 즐긴다. 매번 먹으면서 술의 기원이 궁금하여 작성을 해볼려고 한다. 과연 술이 어떻게 시작이 되었을까???


기원전 5,000년 전부터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에서 포도주를 빚엇다고 기록에 남겨있다. 당분이 많은 과일이면 무엇이든지 과실주를 담글 수 있는 포도가 다이 많아서 과실주를 만들어 먹었다. 그 당시 농사를 하여 그곳에서 생산 곡류로 빚은 양조주가 만들어졌다. 수확을 한후 곡물을 이용하여 알코올을 발효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술은 문헌[제왕운기] 고구려의 주몽 신화중에 천체의 아들 해모수가 하백의 세딸을 초대하여 취하도록 수을 마시게 하니, 모두 놀라 달아났으나 큰 딸 유화가 해모수에게 잡혀 인연을 맺어 주몽을 낳았다는 일화가 있다. 만일 이 이야기가 현대에서 이렇게 되었다면????? 은팔찌가 채워져 다음날 각종 언론사에 오르락 내리락 했을 듯하다. 우리나라에 이런 일화가 있다니...어찌되었든


고려시대에는 세가지 술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약주, 탁주, 소주가 만들어 먹었다. 서긍의 [고려도경] 내용 중에 "술이 독하여 쉽게 취하고 빨리 깬다. 서민들은 좋은 술을 얻기 어려워 맛이 흘고 빛깔이 짙은 것을 마신다."고 하였다. 이 내용의 술은 청주와 탁주(서민)이다. 청주는 누룩과 멥쌀로 빚어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원나라에서 와서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과거 몽골군이 주둔했던 개성과 안동, 제주도가 소주의 명산지이다. 여기서 나오는 안동은 안동소주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안동소주를 엄청 좋아한다. 안동소주는 도수가 약 40도가 높으면서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날 매료시켜서 종종 먹는 술이기도 하다. 안동에 가면 안동소주를 한번 먹어봐도 좋다. 안동소주 박물관이 있어서 그곳에서 시음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양주와 달리 또다른 매력에 빠져 있을 것이다. 

{자료 내용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


술 종류 많다. 지금도 다양한 술이 제조가 되어 우리의 식탁에 오른다. 술로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술로 인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는걸 알았으면 한다. 현대에 차라는 물건이 있다. 차!! 현대사회에서 가장문제가 되는게 술이다. 적당한 술은 좋지만 과한 술로 인해서 그 사람의 삶이 엉망이 되고 타인의 삶이 엉망이되어 문제가 많아진다. 


앞으로도 술을 먹을 듯하다. 하지만 이 술로 인해 자신의 삶 자체를 망가뜨리지 않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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