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52168)
하루
살다보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는 법이다.
하지만 우연히 격게 되는 일이 아니라 내 선택에 의해 주변의 선택에 의해 벌어진 일은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유독 기억에 남아 기쁘게도 슬프게도 화나게도 한다.
때로는 누군가에겐 그 정도가 심해 많은 시간을 그 순간의 기억에 빠져 살기도 한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래서 인지 영화를 보다보면 시간을 소재로 과거로 거슬러 간다는 식의 소재가 참 많이 일어난다.
이 영화 또한 그 소재가 있고 이런 비현실 적인 현상을 다루는 영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무언가 메세지를 받았으면 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삶은 한번으로 누구에게 공평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이런 메세지는 보통 평상시 일상을 살면서 느끼기 어려운 소중한 가치를 논하기 마련이다.
두 주연 배우의 열연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나에겐 미생에서의 자유로운 모습의 회사원으로 더 기억에 있는 변요환이 더 맘이 가긴 했지만
소재나 스토리 라인은 익숙하고 다소 뻔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그 가치를 잃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도덕적 감정
하지만 현실속의 우리 모습은 동의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하는 선택의 중요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그런 영화라 생각이 든다.
편안하게 한번 보기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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