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2016)

 

 

 

라라랜드 (2016)

[드라마, 뮤지컬]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여기서 배경은 Los Angeles : LA)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고자 LA로 모여든다 그래서 LA LA 랜드인건가?

여튼 시작은 고속도로의 꽉 막힌 장면에서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항해 달려가지만 그 길은 뻥뻥 뚤린 고속도로는 아닌것 같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두명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이해하면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뮤지컬 영화라서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과 춤은 흥을 주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 현실적인 부분은 너무도 가슴 아픈 이야기 였다.

누구라도 꿈이 없었던 사람은 없다. 다만 살면서 누군간 꿈을 이루어 가고 누군간 현실에 안주하게 되지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 경재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고 (물론 성공해서 둘다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경재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자기의 길을 선택하면 내 꿈과는 멀어지게 되는 현대인의 삶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말이야 만약에 아주 만약에 누군가에 의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 방식은 아주 달콤하고 매력적이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마치 그것도 지금까지의 절망과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

과감하게 그 기회를 들여다보고 다가가 붙잡을 용기가 있을까

 

가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내가 만약 그랬다면 이런 삶을 살았을꺼야"

 

정말 그랬다면 어땠을까

 

난 현재 꿈을 향해 과감하게 지금까지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향해보고 있다.

두려움도 앞서지만 안주해 있을 수는 없다.

그 앞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설래기도 한다.

 

당신에게 꿈이 있다면 한번 보도록 하자 어쩌면 큰 충격이 될 수도 있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각각의 부분에서 느껴진 부분들을 매치하며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생략하였다. 여운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을만큼 좋았다.)

 

 

(사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34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