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 제국의 부활 (2014)
[액션, 드라마, 전쟁]
지난 300이라는 영화는 세상에 준 영향력이 크다
엄청난 근육맨들이 외치던 스파르타의 함성은 관객들의 가슴을 흔들었고
그들이 함성을 내지를 때마다 사람들마다 흥분이 감돌만큼 장면 스토리 연출 완벽했다
그리고 300의 후속편이 나왔다는 이야기는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르테미시아 역의 에바 그린이 나오고 테미스토클래스 역의 설리반 스탭플턴
중심으로 이야기는 다시 흘러간다
지난 레오니다스 왕의 이야기를 통하여 처들어오는 페르시아를 막아내자는 생각이 피어났고
그 중심에는 테미스토클래스와 아르테미시아가 각 수장으로써 나타난다
그리도 강력해보이던 포스로 나는 관대하다를 외치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찌질이 중의 찌질이로 각색된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아르테미시아의 출신과 배경을 생각하면 그녀의 위치는
그 당시 시대배경상 가능한 존재일까 싶지만 우선 에바그린의 포스로 참아준다
뭔가 이야기가 디테일하지만
지난 이야기에 비해 깊이가 없는 느낌이다
조미료를 잘못 친 느낌이다
분명 고급요리를 먹으러 갔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좋은 것 같기는 한데
내 입에서의 느낌은 설명을 받아들이기 힘든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적으로는 볼만한 부분이 많다
다양한 장면들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역사적 고증이라는 부분에서도 조금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많다
지난 300에서는 엄청난 수적 차이에 해당하는 부분이 부각되었는데
그 짧은 사이에 군대가 대등한 수준에 이른 것처럼 묘사되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
실망이 많았지만 그냥 생각없이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역사영화가 아니라 픽션 영화로 봐야할 듯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9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