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38길 3
영업시간 : 11:30~22: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은 No Breaktime)
마포구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 마포리1987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음식점.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라고 한다.
테이블은 2인석이 3개 4인석이 2개인 작은 음식점이다.
사장님이 해외에서 요리 공부를 하고 오신 듯하다.
해외 유명 요리사 분과 사진을 찍었으니 걸어 두셨을 텐데
아직은 이런 유명 인사는 모르는 ㅎㅎ
잘 보이지 않지만 수료증 인듯한 것도 ㅎㅎ
프라이팬은 왜 걸려 있지? ㅋㅋ
가격은 만원 초반에서 2만 원 후반까지 있다.
생방송 투데이에는 오리엔탈 국물 치킨과 뇨끼&치즈 떡볶이가 나왔다 보다.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에는 표기가 안 돼있어서 뇨끼&치즈 떡볶이를 안시키고 트러플 크림뇨끼를 시켰는데 아쉽다.
다음에 뇨끼&치즈떢볶이를 먹으러 가봐야겠다.
수비드 치킨 렌치 샐러드 가격은 8천 원
수비드 치킨이라 가슴살 인듯 했는데도 굉장히 부드러운 닭고기
드레싱은 새콤하며 부드러운 맛
식전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기에 아주 좋았다.
마포리 스테이크 가격은 27000원
잘 구워진 꽃갈비와 그릴 쉬림프
메뉴판에는 페퍼 크림소스만 설명이 되어 있는데 갈색 소스가 페퍼 크림소스고
초록색은 고추냉이 크림소스다 고추냉이가 고기와 더 잘 어울렸다.
트러플 크림 뇨끼 가격은 13000원
트러플 오일이 둘러져서 나온다 잘 비벼서 먹는 뇨끼
뇨끼의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크림소스와도 어우러져서 맛도 부드럽다.
오리엔탈 국물 안에 숙주나물이 있고 나물 위에 치킨이 있다.
마포리 스테이크와 뇨끼가 맛은 있지만 크림과 고기라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데
오리엔탈 국물 치킨이 새콤하게 와서 좋다.
오리엔탈 소스 안에 있는 숙주도 아삭하니 물릴 수 있는 식단을 리프레시해주는 느낌으로
다른 요리와 같이 먹기에 좋았다.
4가지 요리를 먹어 봤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다.
뇨끼&치즈 떡볶이 먹을 겸 다른 파스타도 먹으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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