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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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Y Alstar(라미 알스타) 만년필


만년필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많이 하는 만년필 브렌드 중 항상 1,2위로 거론되는 LAMY 만년필


그중에서도 2~3만원대의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많이 추천한다.




비교적 싼 가격에 입문자들에게 부담이 없고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만년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름은 잘 몰라도 본적인 있을 법한 모델이다.

이번에 설명할 만년필은 이 사파리 모델의 한단계 윗 버전인 라미 알스타 만년필이다.



사진으로는 라미 사파리와 알스타의 차리를 못 느낄수 있다.

같은 디자인의 바디를 가지고 있으면서 차이점은 펜의 재질이다.

사파리는 플라스틱 제질의 바디이고 알스타는 금속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를 가지고 있다. (격은 5~6만원대)


사파리는 매년 특정 색상의 제품을 그해 에디션으로 출시를 한다. 다양한 색상으로 만년필을 사고 싶게 만드는 회사이다.

디자인은 유지를 하여 라미의 아이덴티티는 유지를 하면서 매해 새로운 색상으로 수집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기존 유저는 수집을 신규유저는 입문으로 하는 베스트 펜이 되었다.


사파리가 2만원대 알스타가 5~6만원대 가격이 일반적 이지만 

당해의 에디션 말고 한해 지난 모델은 알스타도 2~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라미 알스타 2019를 네이버 최저가 검색하면 (2020.5.20 검색 기준)



그래서 주변에서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나는 알스타를 더 추천하는 편이다. 



은색의 종이 상자

깔 끔 ~


2016년 에디션 이었던 차지드 그린 색상을 구매하였다.

구성은 만년필 본체와 카트리지 1개 그리고 컨버터 1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카트리지는 쉽게 볼펜처럼 만년필 안에 삽입하여 사용을 할 수 있는것으로 1회용으로 볼펜심처럼 생각을 하면 쉽다.

컨버터는 잉크를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충전하기 때문에 장기간으로 본다면 경제적으로 싸지만 

오래 사용하는 만큼 관리도 잘 해 주어야 한다. 컨버터의 가격은 3~5천원


뚜껑을 열면 검정색 만년필 촉과 쉘(Shell : 만녀필을 쥐고 사용 할 수 있는 부분)를 볼수 있다. 

만녀필 촉은 옵션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피드와 색상을 통알하려고 검정색을 구입하였다.

보급형 만년필인 알스타는 스틸닙을 사용한다. 

고가의 만년필들은 저 닙 부분에도 음각으로 디자인이 들어가 한층 멋을 부리며

재질이도 14K, 18K, 백금등 고가의 재질로 사용이 되어 진다. 



추가로 구매한 카트리지와 만년필 


파란색 카트리지 장착 모습

컨버터는 다른색으로 바꾸려면 새척을 해야 하는데 카트리지는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색상변경시 펜촉은 세척을 하는걸 추천한다)



배럴(본체)의 위에 LAMY 로고가 라고 음각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 홀은 잉크의 잔량을 알 수 있는 잉크창이 있다 



촉은 스틸닙으로 앞쪽으로 쑥 뽑아서 탈착을 할 수 있다. 


펜촉은 EF -> F -> M -> B -> BB 순으로 점점 굵어 진다.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된다.

사용자가 손에 쥐는 각도 쓰는 속도에 따라 조금씩 자이를 보이는데 보통

EF(Extra Fine) : 0.5~0.7mm 

F (Fine) : 0.7~0.9mm

M (Medium) : 0.9~1.0mm 

정도의 굵기를 가진다.


EF가 세필용 F가 일반용 M 사인용 정도로 구분을 한다.

만년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닙은 F닙이다. 


펜촉/닙의 끝은 동그란 쇠구슬 모양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가 만년필을 쥐고 쓰는 각도에 따라 닙의 끝부분이 마모되는 정도가 바뀌게 되고

점점 마모됨에 따라 익숙한 각도로 쓰기에 편해져서 만년필이 길들여 졌다고 표현을 한다.

그래서 같은 모델의 만년필과 닙을 선택을 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굵기의 펜이 되고 다른 사용자가 사용할때 심하면 불편감을 느끼기도 한다.


펜촉/닙은 통일 규격이 있지만 보통은 같은 제조사의 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잉크도 같은 제조사의 잉크를 추천한다.

잉크는 색상 뿐 아니라 점도 등 제조사가 같은 제품군에 가장 알맞은 잉크를 제작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사용을 해보고 사는것이 가장 좋은 구매법이다.



라미의 사파리와 알스타 중에 고민을 한다면... 

우선 펜촉, 디자인이 동일 하기 때문에 그립감, 필기감은 거의 같다. 

쉘은 둘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구성도 같다고 보면된다. 


재질에서 차이이가 나기 떄문에 촉감이 조금 다르고 무게가 아주 조금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립감이 "거의" 같다고 표현했다.

각 제품군의 색상이 같은 색이어도 재질에서 오는 아주 작은 차이가 있다.


촉감과 색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알스타를 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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