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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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2019)

[액션, SF]

 

 

마블 영화가 아이언맨으로 시작되어 10년

그중 인피니티 스톤을 다루는 이야기의 종결점이다

최종 보스 격인 타노스와 그의 군대 그리고 어벤져스와 그 군대

지금까지 이어온 흥행성적을 보면 실패할 수 없는 영화이다

 

역대급 흥행기록을 세우며 매일매일 기록을 경신했고

호평들과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며 명작임을 입증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임에도 사람들은 내용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할 만큼

영화 구성이 몰입감이 있었고 다양한 광경이 나온 만큼 아쉬운 마음이 들만큼

몇몇 장면들은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이 영화를 통해 이미 알려졌듯 1세대 영웅들과 2세대 영웅들의 교체가 된다고 했고

그 영웅들이 확정되는 시점이었다

우리가 즐거워했고 함께 했던 그 영웅들을 이제 보내줘야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영화를 시청하게 된다

 

물론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기존의 영화들을 다 보았겠지만

보지 않고 보더라도 큰 지장이 없을 만큼 영화에서의 설명은 친절하다

하지만 기존의 영화를 보지 않고서는 오마주를 하는 개그를 캐치하지 못할 것

이야기를 300%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가 넘게 걸리겠지만 아이언맨부터 이어지는

전 마블 페이즈 영화를 시청하길 권장한다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라면 몇몇 영웅들의 이야기가 대폭 축소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의 이야기가 너무 간략하게 나오는 게 서운할 수는 있다

 

뭘 더 말하겠나 일반 영화로도 보고 IMAX로도 영화를 시청했지만

아쉬움만 더할 뿐 언제 DVD나 블루레이가 나올지

그것에는 삭제 장면 혹은 추가 장면이 포함될지가 궁금하다

 

이 시대의 판타지물은 마블 영화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3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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