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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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파이어 (2002)

[액션, 판타지, SF]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이지만 꽤나 재미 있게 본 영화였다

지금이야 워낙 유명한 매튜 매커너히와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인류가 지구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현실속에

갑자기 용이 나타나면서 온 지구를 용이 뒤엎어 버린다면 어떨까

인류는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

 

위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영화는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두명의 존재가 나타나는데 주인공인 크리스찬 베일과 군인 출신인 매튜 매커너히다

특히 매튜 매커너히는 머리를 확 밀어머리고 엄청난 포스를 선보이고 있다

두 주인공은 각기 다른 형식의 대처를 꿈꾼다

방어적인 성향과 정복자적인 성향으로 말이다

과연 어떤 것이 맞을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상황은 주인공에게 선택을 강요하며

 생존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계속해서 요구한다

 

긴장감 그리고 연기 굉장히 오래전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CG

만족할 만큼의 수준의 잘 만들어진 영화 인 것 같다

 

한번 쯤 볼만한 공상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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