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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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2018)

[액션, 범죄, 모험]

 

 

올만에 잘 만들어진 영화를 발견하여 기분이 좋다

제목에서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라고 말하며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내용은 월요일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이름일 뿐이지만

이곳에는 7 쌍둥이가 있다 그 각 사람들의 이름이 요일로 지어져 있는 것이 특징

 

포스터에 자그마하게 붙어있는 문구를 보면 1가정에 1아이만 낳자 라는 말이 있다

One family, One child

 

루미 라파스가 7 쌍둥이 역할을 하며 발생하는 미래 시점의 이야기

여러가지 영화에 대한 평들이 많지만 내가 이 영화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는

액션의 완성도도 아니고 설정의 완성도도 아니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의에 대해 논하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인가

다수와 소수의 의견은 어떻게 되어야만 하는가

사회적 지위와 정의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우리는 선택에 순간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만 정의가 되는 것인가

를 계속하여 영화를 통해 질문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본 전문가들이라면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우리의 일상에 관련이 있다면 생각이 달라지기 마련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한번 볼만한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1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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