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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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70670)

 

 

 

맨 오브 저스티스

 

 

 

제목과 포스터 모드 마음을 끌어서 보게 된 영화 맨 오브 저스티스

영제는 Ultimate justice 인데 제목이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지 않나?

 

한때 특공대원 보안 회사에 다니다 은퇴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어떤 범죄로 인해

그들이 다시 뭉친다

 

전반적으로 보면 최근에 나온 영화 치고는 엑션 수준이 많이 딸린다

유럽쪽 영화인줄 알았더니 것도 아닌거 같고

조금 엉성한 부분이 참 많이 나오지만 참고 넘어간다

어짜피 이런 영화는 타임 킬링 용이니까

 

스토리 전개는 전반적으로 무난하다 못해 평이하다

그간 나온 흔하디 흔한 이야기들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그런 것들이 어설퍼 보이는 몇 액션 씬 때문에 더 두드러진다

 

마지막 장면은 조금 충격이긴 했지만

이야기의 결론을 보고나서 조금 불쾌 했다

어떤 부분에서 정의를 찾아야 되는거지

누가 정의의 사람(맨 오브 저스티스)이었던거지

궁극의 정의(Ulitmate justice)가 뭐였던거지

 

제목이 다른거 였다면 차라리 좋았을 걸

 

가장 큰 반전은 제목에 있었다

 

시간낭비에 가까운 영화지만 볼게 없다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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