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로 29길 15
평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30~16:30
두 블럭 뒤에 본점이 있다.
그러나 본점은 시설이 좀 노후되어서 깔끔한 느낌의 오근내 2 닭갈비를 방문하였다.
닭갈비는 1인분에 12000원이고 국내산 닭다리살만 이용한다고 한다.
수요 미식회, 맛있는 녀석들 등 TV에 많이 나온 집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닭갈비를 맛보자~
특별히 우와~ 하는 맛은 아니고 정석적인 닭갈비 맛이었다.
오히려 불을 끄고 조금 식으면서 살짝 단맛이 강해지는 느낌의 닭갈비
닭다리 살만 이용해서 고기는 쫀득한 느낌.
감자 전병도 맛있다고 해서 추가~ (가격은 6000원)
음...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에게 감자 전병은 밋밋했다 김치향도 약하고 감자 피라 쫀득함도 덜하고
나에게 전병은 역시 메밀전병 ㅎㅎ
오근내 닭갈비는 닭갈비를 더 많이 드세요~
조금 늦은 시간의 술자리여
사리는 치즈만 넣었는데 지인들은 쫄면 사리를 추천했다.
닭갈비의 끝은 볶음밥인데 볶음밥도 못 먹고 나왔다.
볶음밥 안 먹음 닭갈비 먹다가 만 건데 ㅠㅠ
쫄면과 볶음밥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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