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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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봤다. 이 영화에서는 여러가지 생각하게 만드는 현 시대적 흐름 속 문제점을 보게 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현재 그 누구도 문제 삼고 싶지 않는 소재로 제작이 되어 영화관에서 상영이 되었다. 이 영화가 상영이 될때 많은 의견들이 주어지고 각각의 넷전쟁이 발생했고, 심지어 언론에 나와 이영화에 두드러진 상황등 양성평등론 적인 내용을 내세우고 있는 모습들을 지켜보게 되었다.

 

양성평등이란 단어는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듣던 단어라서 많이 익숙한 상태였고, 더불어 82년생 김지영이란 영화가 나오면서 더욱 부각이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과연 이게 앞으로 해결 될 문제라고 생각하는것도 고민 해볼 필요가 있다. 

경단녀란 단어가 새로운 신조어?로 나오기도 했고, 많은 광고 홍보관련 시스템에서 경단녀란 단어가 수면위로 좀 더 올라왔다. 

 

양성평등이란 단어가 우리나라에서만 문제일까???  서방국가들과  아시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우리나라와 현 모습이 다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우리 살고 있는 현대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한번 생각 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핵가족이 만들어지는 과정

 우리나라는 박정희 정권때 경제발전 논리로 출발이된 산아제한정책이란게 있었다. 그 당시 박정희는 출산력을 감소시키려는 정책을 퍼부었고, "인구증가가 가난의 핵심적  이유" 라는 맬서스의 진단을 수용하기 시작하여 이후 인구정책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국책사업에 통합시키면서 시작되었다. 과연 성공한 정책이라고 볼 수가 있을까??? 의문을 가져본다. 

http://m.ildaro.com/a.html?uid=1630

 

[일다] 1960,1970년대 가족계획의 실체를 보자

  <출산과 피임, 임신중절, 가족계획과 관련된 이슈들은 여성의 몸과 성에 대한 권리와 건강권, 재생산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에선 근대화 정책이나 경제성장 ��

m.ildaro.com

http://theme.archives.go.kr/next/populationPolicy/policy1980.do

 

인구정책 > 시기별 인구정책 > 1960-1980년대

1960년대 우리나라 인구는 2,500만 명으로 해방 당시 한반도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로 증가하였다. 1960년에는 합계출산율* 이 6명으로 후진국 중에서도 가장 출산율이 높은 사회가 되었다. 이 때

theme.archives.go.kr

위 링크를 보면 지난 박정희 정권 때 잘못된 인구정책이라고 생각이된다. 이로 인해서  현재는 어떠한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어찌 보면 82년생 김지영 이란 영화가 그 시기에 확줄어든 베이비붐 세대 시작이 아닌지 생각이든다. 

더욱이 남아선호사상이 컷던 시기이며 80년대에 태어난 남녀 비율을 따지면 남성이 앞서 있고, 그로인해 양성평등 갈등이 더욱 심화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그당시에 아들이 아니면 암묵적으로 낙태가 번번히 일어났으며,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체가 현대 의술인해 사라져 갔으며,  현재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수감소 노인층 증가 역삼각형 모양으로 바뀐지 오래되었다.  만일 출산정책을 하지 않고 지금의 경제성장이 되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이러한 고민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물론 그안에서도 양성평등은 사라지진 않았을 것이다. 

 

90년 이후부터 핵가족화 

90년 이후 핵가족화 되면서 더욱이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지고, 여성들이 점차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 시점이라고 생각이 된다. 여성들이 사회진출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가 남성과 동등한 입장이 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이 되면 그시점 이후부터 양성평등이라는 단어가 필자 고등학교때부터(2000년도) 들어던 부분이라 그쯤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던것 같다. 어미니 성과 아버지 성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이후 양성평등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장내 성희롱, 성차별 대우 관련해서 많은 법령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였던 부분이다.

 

82년생 김지영 안에서는 그 시대적 흐름인 80년세대들이 겪을 수 있는 부분들을 묘사가 되었다고 본다. 영화 안에서 3가지 부분이 보인점이다. 어머니세대와 아버지세대, 현재 70~80년대생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흐름 공감적인 부분이다.  어쩌면 감독 김도영/작가 조남주 이런부분을 나타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이 영화에 대해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 내용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중립적인 자세로 바라본다면 더욱 이 영화속에서 말하고자 생각하는 부분을 알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글 내용에 인구정책관련해서 이야기 한 부분은 다르게 생각하면 뜬금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 주관적인 생각으로 같이 작성한 내용이다. 현재를 바라보면 어떤지 오히려 출산장려를 부축이고 있다. 제대로된 시스템도 만들지 않고 출산만 장려한다고 해서 그게 될까? 사회적 흐름 속에서  육아정책을 내 세워야지... 아무런 대책 없이 출산만 장려하는 정부정책이 무심할 정도로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닌지... 육아 관련 컨텐츠제작을 10여년동안 했었지만 

해당 교과 내용들은 이것을 해결하려는 내용은 전혀 담겨있지 않고, 복사 붙이기 한 책 내용들만 잔득 들어가 있고, 생각을 할수 있는 부분들이 전혀없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봤다. 말로만 떠드는 출산장려... 각 행정구역 시스템에서 공동육아시스템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지금은 돈벌이용으로 된 육아관련 교육프로그램들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돈이 되니간 비싼 육아교육비부터 먼저 잡아야 하고, 육아교육은 국가 시스템 속에서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든다.  한가정당 3자녀가 있길 원한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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