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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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한 블랙머니 영화를 보고왔다. 블랙머니가 개봉한지도 모르고 그냥 영화를 예매 했고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그냥 봤다.  블랙머니란 단어를 보고 사실 설마 그 사건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의심을 했지만.. 아니냐 다를까?? 그 당시 금융비리사건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다. 이전 두 정부때부터 문제가 되던 이야기인데...참으로 안타까운 영화이자 사실이다. 아마 일반 사람들은 나 조차도 까막게 잊혀지고 있었던 금융비리사건이... 현재 진행형이라고 영화 말미에 나온다. 


이 사실이 정말 옳은 상황인가? 싶기도 한 현 시점을 바라보고 있다. 만일 이 영화가 이전 정부때 나왔다면 과연 개봉이나 할 수있는 상황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현 정부라서 개봉이 무난하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영화 변호인만 봐도 그때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이 그후 어려움이 있었다는 야기를 들었다. 어찌보면 지금이라서 이 영화가 나오고 블랙머니란 단어서 쉽게 작성이 되었다고 본다. 검은머리 외국인을 지칭하는 의미가 되고 영화 속에 보면 그걸 확인 할수가 있다. 


현재 이 해당 스토리 바탕의 사건은 진행형이다. 이에 관련 판결이 난 후에는 검은머리 외국인들때문에 세금이 소비가 되냐 안되냐 판가름이 결정이 된다. 헐값에 팔아 넘기려 했던 은행...그걸 가지고 큰 이익을 보려던 기득권 층 검은머리 외국인들... 


영화를 보고 나온 후에는 씁쓸한 기분 마저 들게 만들었다. 과연 이 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인가??? 비리가 기본인 나라... 삼국시대 조선시대 일제시대 그리고 6.25전쟁이후 빠르게 변화한 한국 현대발전이... 비리로 얼룩진 나라가 되었다. 처벌 받아야 할 사람들은 떵떵거리고 있으니...  


영화 블랙머니를 통해서 그 당시 연류되었던 인사들을 다시 조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민의 세금이 어이없이 나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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