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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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스팅했던 소행성377이 빵집이  크로와상 전문점으로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섭섭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소행성의 디저트들을 사랑했고, 특히 레몬케이크는 절대 못잃는다는(^^;) 디저트지만 그에대한 애틋한 마음이 있었달까요?

 

그렇지만, 이곳 사장님이 만드는 빵은 정말 빵순이인 제가 자다깨도 먹고싶을정도로 너무나 맛있었기에 리뉴얼한 소행성, 아니, 지금은 삼삼삼베이커리에 가보게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커스터드크림이 들어간 빵을 좋아했는데 이 곳에서 커스더드크림 크로와상을 판매하고있더라구요. (이거 먹으려고 매장앞을 세번이나 기웃거렸답니다..) 3번째 찾아간 그날 드디어 커스터드크로와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커스터드 크림이 잔뜩 들어있는 바삭한 크로와상은

일순간에 입에서 뱃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다 먹고 난뒤에는 바닐라향같은것이 은은하게 난다고할까요?

 

너무 맛있었던 크로와상. 지인들이 오면 꼭 한번 같이가고싶은 빵집입니다.

 

*주의: 점심시간을 넘어서 가면 빵이 거의 없는 상태가됩니다..일찍가서 맛난빵들 사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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