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쌈밥정식 "담"

신용산역 음식점 추천 “쌈밥정식 담”

길 밖에 새워진 입간판을 보고 우연히 알게 된 식당이었고 오랜만에 쌈밥이 먹고 싶어서 방문을 하였다.

쌈밥 정식 담 임간판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 내부 사진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다.

식당 메뉴판

점심식사는 조금 할인된 가격에 제공 중이었다.

아쉽게도 늦은 점심 식사로 (2시 넘어서 방문) 저녁 값으로 식사를 해야 했다.

일행 3명이어서 제육과 오징어 볶음 썩어서 3인분 달라고 했다.

1인 1 메뉴 주문이 되어야 하는 곳이니 식사량이 작은 분들이 방문하실 때는 참고

샐러드와 기본찬

샐러드와 밑반찬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왔다. 샐러드도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다.

오징어 제육 볶음

오징어 제육볶음, 팽이버섯과 마늘이 옆에 놓여 있었고 깻잎체가 올라가 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양초처럼 생긴 고체연료 미니 화로가 그릇 밑에 있다.

깻잎체를 따로 먹어도 되고 버섯이랑 같이 비벼서 먹어도 되고 

오징어 제육 쌈밥

쌈까지 두둥등장!

쌈은 상추, 쌈 케일, 적쌈 배추, 적 근대, 적 겨자, 당귀 잎이 나왔다.

당귀를 참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취급을 잘 보기 힘들었는데 너무 반가웠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였고 쌈채소는 추가 비용 없이 리필이 가능했다.

직원분도 친절하였고 분위기도 깔끔 음식도 깔끔 우연히 찾은 집인데 너무 만족했다.

근처에 손님이 오시면 접대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글을 쓰는 지금도 쌈이 생각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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