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변산

2018. 9. 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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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2018)

[드라마]

 

 

청춘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나이가 어디까지 일지 모르겠지만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고 아직까지 계속해서 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아둥바둥하고 있기 때문에

 나 또한 이 시대의 청춘이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주고자 하는 이준익 감독의 메세지는 매우 단순하다

 

사실 포스터만 봐도 어떤 영화인지 대애충 짐작 가기 때문에 굳이 이런 말을 써야 하나 싶으면서도

요즘에는 워낙 저런 주제가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을 망설일 것이다

최근들어 국내 예능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르 쇼미더 머니를 활용한 것도 기발하다

영화 개봉 시점과 쇼미 7 시점의 비슷한 것은 뭔가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없어보이지만

실재로 쇼미 프로듀서들이 출연하여 남기는 멘트는

쇼미 시청자들에게는 공감 위트 포인트가 있기도 하다

 

이런 영화는 정말로 연출도 중요하지만 배우가 나타내는 느낌 색깔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내용은 어짜피 뻔할 것이고 결론도 그러할 것이다

마침 이런 내용이 신선한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을지 몰라도

이런 장르의 영화는 무수히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민과 김고은의 케릭터와 그 둘 사이의 케미는 볼만하다

정말 영화를 살리는데 한몫 했으며 조연들의 맛깔 나는 연기도 일품이었다

특히 박정민과 김고은은 최근 연기로 주가가 높기 때문에 이름값 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한국에서의 청년들이 격는 상황들을 그대로 묘사해준다

한번의 선택으로 인해 갈리는 그들의 현실은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한다

그나마 위로가 된다면 그런 주위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뿐

 

그래도 영화에서 주는 한마디 한마디들은 꽤나 심금을 울리기도 한다

 

청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뻔하지만 볼만한 영화

 

 

(사진 출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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