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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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에 처음 스타크래프트를 접하고서 충격 그 자체였었다.

당시 배럭에서 마린을 생산하는 연습을 하며 친구들과 학교 끝나면 피씨방에 가서 실력을 겨루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때 스타를 안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었을까 라는 조금은 과한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의 문화에 버금 갔었다.

 

얼마 후 스타크래프트가 E-sport로 거듭나면서 많은 게임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는데 한몫 했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일부만이 게임을 즐겼고 그것을 드러내는데 소극적일 만큼 부정적 이미지가 있다면

지금은 누구나 게임을 즐기고 긍정적인 생각이 있을 만큼 이미지 전환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타크래프트가 요즘 게임과 견주어도 문제 없을 그래픽을 입고서 다시 나온다는건 혁명에 가깝다.

UHD 화실

인터넷 게임 환경 개선(래더 포함)

게임 버그 개선

UI 개선

언어 지원

호환성 개선

옵저버 공식 지원

ZOOM 보기 지원(Replay)

이런 기술적인 개선에 의한 혁명일 수도 있겠지만

 

스타 리그의 부활(양대 리그 부활) 많은 사람들의 스타 귀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피시방에 모여 스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학교 끝나고 가던 피씨방에서 이젠 직장 퇴근 후 가는 피씨방이 될까?

아마 이런 것을 염두해둔 피씨방 우선 공개가 된 것 아닐까(7월 30일 피씨방 우선 출시)

 

사전 예약 한 사람들도 피씨방에 가서 친구들과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한판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8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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