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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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본체 가이드

 

대란 중인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지난 3월 20일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동물의 숲 게임이 8년 만에 후속작으로 출시가 되었고 기존 동물의 숲 인기와 코로나로 외부활동을 못해 게임 시장이 호황인 환경과 맞물리면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거디다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기는 올랐지만 반대로 중국의 공장이 코로나로 멈추면서 생상량이 제한이 되면서 품귀현상으로 대란이 이어졌다.

정식 출시 가격은 36만 원인데 중간 마진을 높이고 싶은 유통 업자와 되팔렘들에 의하여 가격은 천천 부지로 올랐다. 

심각할 때는 100만 원까지 넘었다

동물의 숲 에디션은 한정판이 아니라 에디션이기 때문에 닌텐도에서 계속 생산을 할 계획이라서 아직도 구매를 못해서 발을 동동 구르는 구매자가 있다면 나는 기다리라고 추천하고 싶다.

출시 2달이 지난 지금도 네이버 최저가 검색은 정가의 2배 정도 되는 가격에 올라와 있다. 

게임 구매로 유명한 한우리, 대원 샵 등에서 물량이 생길 때마다 정가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공지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보기를 바란다. 처음에는 선착순 판매였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질타를 받은 바 응모 추첨식으로 많이 바뀌었다.

 

나는 닌텐도 스위치를 2018년에 구매를 하여 즐기고 있었고 대란은 피해서 잘 즐기고 있다.

아직도 스위치를 구매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닌텐도 스위치  본체! 

닌텐도 스위치는 2가지로 나누어진다.  닌텐도 스위치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lite)

 

닌테도 스위치 초기판, 배터리개선판, 라이트 

1. 박스의 하얀 바탕이 2017년에 출시된 모델로 초기의 닌텐도 스위치이다.

2. 빨간 박스가 2019년 8월에 출시가 된 배터리 개선판이다. 초기 모델과 크기 및 스펙이 다 같고 배터리 효율만
   증가하여 플레이 시간이 증가하였다  (현재는 배터리 개선판만 판매 중)

3. 다음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lite)

    휴대용을 강조한 모델 화면이 작아지고 조이콘이 분리되지 않는다. 

    조이콘이 불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TV모드 테이블 모드가 불가능하다. HD진동 모션 IR 카메라도 없다

    기본형보다 무게가 123g 가볍고 가격이 10만 원 정도 저렴하다. 스위치 염가판.

이외에 동물의 숲 에디션, 마리오 에디션, 포켓몬 에디션 등등 에디션이 여러 가지 있는데 이는 기본 본체와 성능은 같고 외부의 디자인만 차이가 있는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 라이트 사양비교

내가 집에서 플레이를 많이 한다면 본체를 외부에 이동하면 짬짬이 하는 편이라면 라이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닌텐도 스위치가 휴대와 TV모드를 둘 다 된다고 하여 출시가 되었지만 솔직히 휴대해서 들고 다니면서 하기에는 398g이라는 무게는 조금 버겁다. 휴대해서 들고 다니려면 보호케이스 끼우고 파우치에 넣고 다닐 텐데 이러면 무게는 점점...

라이트에 실리콘케이스를 끼우는 게 좋다.

 뭐,,, 두대 모두 구매해서 집에선 독 모드로, 밖에선 라이트로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다 ^^;

 

닌텐도 스위치 기본 구성

닌텐도 스위치 구매 시 본체 박스의 구성품은

스위치 본체, 조이콘(L, R)이 윗단에 있고 하단에는 HDMI 케이블, 스위치 독, 충전기, 조이콘 그립,  조이콘 스트랩, 이용약관이 있다. 

스위치 본체의 박스에 "정품 인증서"가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박스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 

박스 옆면의 보증서

오프라인으로 구매를 했다면 정품인증 쪽에 도장이나 기록을 받아야 하고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다면 구매 영수증을 동봉해 두어야 보증수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하다.

 

2. 조이콘(Joy-con), 프로 컨트롤러 (프로콘)

  닌텐도 스위치는 조이콘이 특색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컨트롤러이다.

  조이콘은 모션 IR 카메라와 HD진동이 되고, 본체에서 분리 시 각각 따로 컨트롤러가 되어 2인용 게임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구매를 할 때 네온 디자인은 조이콘이 빨강 파랑, 그레이는 모두 그레이 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에디션 모델은 조이콘 색이 독특하다.

  조이콘은 컨트롤러이고 컨트롤러는 소모품의 개념에 들어가기 때문에 별매로 다양한 색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조이콘

 

추가 조이콘을 구매하면 마리오 파티 같은 4인용 게임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과거 닌텐도 위(Wii)의  눈차크의 소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이콘은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로 가볍게 만들게 되다 보니 그립감이 좋지 않다.

그래서 조이콘 실리콘 케이스 중에 그립감을 보완하는 디자인이 있는 경우도 있다.

기본 구성품 중에 조인콘 그립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그립

TV독 모드나 거치 모드로 플레이 시 조이콘을 결착하여 플레이하기 위한 장치

이런 조이콘 그립은 그냥 조이콘을 이용하는 것보다 그립감이 좋아지지만 

타 게임기의 컨트롤러에 비하면 조금 불편하다. 

 

이러한 조이콘의 그립감 때문에 항상 같이 이야기되는 프로 컨트롤러 (프로콘)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프로콘

닌텐도를 독 모드로 즐길 때 조이콘을 빼서 즐길 수도 있지만 추가로 프로콘을 구매하여 즐기면 훨씬 편하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조이콘은 그립감이 좋지 않다. 그래서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다.

프로콘은 HD진동, NFC(근거리 무선통신)이 된다.

NFC는 아미보(amiibo)라는 아이템을 인식하는데 필요하다. 실제 사용은 많이 되지 않지만 HD진동은 필요하다. 

프로 컨트롤러는 별매품으로 희망소비자 가격은 77800원이다.

 

라이트 버전에 프로콘이 인식이 되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휴대용인데 프로콘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건 스위치 기본을 가지고 다니기보다 무거워지고 

거치도 힘들기 때문에 라이트는 그냥 라이트로 플레이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

꼭 HD진동이 필요하다면 크기가 작은 조이콘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휴대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가지고 집에서 독 모드 또는 거치 형태로 두고 플레이를 한다면 강추

 

프로콘 말고 HD진동을 뺀 저가의 호환 모델이 있는데 HD진동이 필요한 게임이 종종 있기 때문에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등등) 이왕 추가 구매를 생각한다면 꼭 정품 프로 컨트롤러가 아닌 다른 호환 컨트롤러를 사더라도 HD진동 모델이 있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는 본체와 컨트롤러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다 

다음에는 구매 후 필요한 개정 생성, 소프트웨어 구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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