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은 애플의 에어팟 이후
신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이전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일종의 혁신으로 전혀 다른 시장이 열렸다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두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었다
목걸이처럼 걸이 형식의 본체가
있는 방식으로 그곳에 칩과 베터리가
내장되어 있었다
또 다른 방식은 귀에 걸리고
그 크기가 조금 커서 일부
택배 분야에서 많이 쓰던 제품이다
그러던 도중 애플이 말도 안되는
작은 사이즈로 이어폰을 만들었고
그 이어폰을 보관하는 통에
베터리를 보관하며
단순히 그 이어폰을 꺼내거나
넣는 것으로 기능을 하게 하면서
혁신이 만들어 졌다
애플만 이런 것을 만들 수 있었냐
물론 그런건 아니었다
왜냐면 애플이 에어팟을 시장에 내놓고
수많은 유사 제품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처음 했다는 것은
그야 말로 혁신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최근 들어 목걸이 형태의 이어폰이 질린 나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고
비싼 제품 말고 싼 제품 중엔
좋은게 뭐가 있을까 하고 알아보았다
그러다 찾게 된 것이
PENTON의 TSX Qi 제품
제품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둥글진
케이스 디자인이 맘에 든다
어짜피 저렴한 비용에서
알아본 것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은 최상급 기기와
비교할 수는 없다 적당히
만족할 사람들은 여기 모여라
이 제품은 케이스도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무선 충전을 안하는 제품은
케이스의 베터리 용량이 크다고 하니
참고하면 되겠다
장착 된 상태에서는
케이스의 베터리로 이어폰이
충전되는 동일한 방식이고
붉은색 푸른색 램프가 있어서
충전충 혹은 연결중을
구분할 수 있다
처음 핸드폰에 연결하고 나면
저렇게 꺼내기만 해도 연결된다
푸른빛 램프가 켜지면 연결된 것
8시간 4번 충전 30시간 넘게 이용
이라고 하는데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다
보통 2-3 시간 쓰고
5번까지 써봤는데 그안엔
베터리가 다되진 않아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정도
착용한 사진 귀에 꽉찬 느낌을 준다
어짜피 처음 적응하고 나면
걍 이어폰은 이어폰일 뿐이다
다른 커널 형이랑 이어캡 형태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바꿀 사람은 바꿔서 끼면될 듯
장착 느낌은 개인적으로 맘에들고
머리를 마구 흔들어도 빠지지 않았다
귀가 조금 작은 사람은
끼고나면 조금 불편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다
뭐 이어폰 크기가 좀 커서 그런데
본인만 편하면 별 상관 없다
터치가 적용되어 있어서
전화를 받거나 끊고
음악을 재생하거나 멈추고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설명서가 내장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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