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와 수군의 잡학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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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 감자탕 

 -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1번 출구 도보 5분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해장국은 평일 오전 10:30~ 오후 04:00에만 판매

 

 

수요 미식회, 맛있는 녀석들 등 각종 방송에도 나오고 감자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가볼 집으로 

추천하는 송파의 주은 감자창

 옛날에는 브레이크 타입으로 3~5시에는 쉬셨는데 5시에 입장하려고 4시부터 줄을 서기도 했다.

지금은 2층으로 확장도 하고 브레티크타임도 없어졌다.

 

국내산 돈뼈를 가마솥에 푹~~ 두 번 삶아서 고기가 야들야들 하니 아주 맛있다. 

 

주은 감자탕 메뉴판

보통 감자탕에 라면사리를 많이 먹지만 주은에서 먹을 때는 수제비가 더 어울려서 수제비를 먹는 편이다.

 

주은 감자탕은 우거지가 정말 맛있다.

사장님이 우거지를 대친 후 질긴 식감이 나는 겉을 한 꺼풀 벋기 신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우거지 추가가 없는 집이다.

우거지를 많이 먹고 싶어서 감자탕은 한 사이즈 큰 걸 시키기도 한다.

 

주은 감자탕 (중)

위의 양념을 풀기 전에 뽀얀 뼈국물부터 한 숟갈 후룩~ 

담담한 육수 맛이 좋다. 

기본 찬은 깍두기와 고추 양파가 나온다.

 

수제비 사리도 추가하고 ~

 

양념을 잘 풀어서 국물부터 한입 하면 바~로 소주를 시키게 된다.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다른 집보다 살도 많다. 

 

고기를 좀 먹다가 육수를 추가하고 수제비를 넣어서 먹는 걸 추천한다.

 

볶음밥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셀프로 볶아야 한다.

볶을 때 깍두기 국물을 조금 넣거나 깍두기를 잘게 가위질해서 넣으면 더 맛있다.

 

 

 

http://kko.to/Nmfcj7f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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